17주차 구순포진/대상포진

 

대상포진 (herpes zoster)에 앞서 알아야 할 것!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 : 1형 혹은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감염 부위에 따라 피부의 병적인 변화나 뇌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증

  • 정의
    •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와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두 종류가 있다.
    •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피부 점막에 생기는 물집과 같은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뇌염과 같은 중증의 질환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한 번 감염되면 평생 동안 사람의 몸 속에 존재하는데, 평소에는 잠복상태로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자극에 의해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
  • 원인
    • 1형 및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단순포진을 일으킨다.
    • 피부점막이나 손상된 피부가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이 일어나는데, 감염되더라도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감염 후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피부의 표피와 진피 부위에서 증식한 후 주변의 신경 세포 속으로 침투하여 잠복 상태로 존재한다. 이러한 잠복 감염(latentinfection) 시기에는 신경 세포 내에 바이러스가 살아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없다.
    • 이후 열, 스트레스 등의 자극에 의해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 감각 신경을 타고 다른 점막 부위로 이동하여 그 부위에서 병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 증상
    • 1형 단순포진은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 감염 시에는 구내염과 인후두염이 가장 흔한 증상이고, 재발하는 경우에는 주로 입, 입 주위, 입술, 구강 내 점막, 경구개(입천장에서 비교적 단단한 앞쪽), 연구개(입천장에서 비교적 연한 뒤쪽) 등에 단순포진이 발생한다.
    • 2형 단순포진은 일종의 성병이며 외부성기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발열, 근육통, 피로감, 무력감, 경부 임파선 종대(비대)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뇌염이나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드물지 않게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단순포진 뇌염에 걸리면 열과 두통이 발생하고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거나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산모의 질에 단순포진이 있는 경우에는 태아가 출산 과정에서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 진단
    • 수포(물집)가 포도송이처럼 무리를 지어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면 단순포진으로 진단할 수 있다.
    • 실험적인 방법을 통해서도 진단할 수 있는데, 수포액이나 수포의 가장자리에서 에서 채취한 물질을 실험용 세포에 주입한 후 바이러스에 의한 세포의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법을 사용한다.
    • 또는 증상이 있는 부위의 수포를 이용하여 바이러스를 세포배양을 통해서 분리할 수 있다.
    • 헤르페스 뇌염의 경우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통해 뇌의 측두엽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뇌척수액에서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DNA를 검출하는 방법이 진단에 유용하다.
  • 치료
    • 항바이러스제는 신경절에 잠복해 있는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제거하지 못한다. 따라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이 완치되는 것은 아니며, 단지 피부나 점막에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그 정도와 지속 기간을 줄여줄 수 있을 뿐이다.
  • 경과
    • 1형 단순포진은 열이나 심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재발하여 피부에 병적인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 2형 단순포진에 의한 성기 부분의 단순포진은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하여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법이 필요하다.
    • 뇌염후유증이 와서 장애가 남기도 한다.
    • 각막에 단순포진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각막혼탁에 의해 실명할 수도 있다.
  • 예방법
    • 재발률이 높은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장기간 투여하여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증식을 지속적으로 억제하는 치료법을 시행한다.
  • 환자교육
    •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접촉에 의해 전염되므로 1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체액과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성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대상포진 (herpes zoster)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한다.


수두? (chicken pox)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의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증상은 급성 미열로 시작되고 신체 전반이 가렵고 발진수포(물집)가 생긴다. 잠복기간은 2~3주, 보통 13~17일이다. 수두나 대상포진의 수포에서 나오는 액의 직접 접촉 또는 공기를 통해서 전파된다. 감염자의 타액(침)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수포는 발생 초기일수록 전염성이 강하고, 딱지가 생기면 전염되지 않는다.

수두는 대부분의 경우 병이 진행되면서 증상이 자연적으로 좋아지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다. 면역억제 환자에서 발생한 수두에는 항바이러스제인 아시클로비어(acyclovir)나 비다라빈(vidarabine)을 사용하면 증상이 경감된다. 그러나 면역기능이 정상인 수두 환자에서 항바이러스제는 급성기의 통증이나 발진이 호전되는 것을 반나절에서 이틀 정도 앞당기는 효과만 있을 뿐 증상 완화 효과는 없다. 따라서 모든 수두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삼차신경의 제1분지가 이완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제한해야 한다.

산모가 분만 5일 전부터 분만 후 2일 사이에 수두에 걸리면 신생아는 생후 5∼10일 사이에 중증 수두에 걸릴 위험성이 있으며 이 경우 사망률은 30%에 달한다. 임신 초기에 감염되면 약 2%의 태아에서 선천성 기형이 생긴다.


원인

원인 병원체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이다. 이는 어린이가 흔히 걸리는 수두의 원인체인 수두 바이러스와 동일한 바이러스이다. 소아기에 수두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수두를 앓고 난 후에도 바이러스가 몸 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체내에 남아 있는 수두 바이러스는 신경을 따라 이동하여 신경절에 잠복해 있는다. 이 경우에는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사람이 이를 느끼지 못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병적인 증상도 없다.

그러나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다시 피부로 내려와 그 곳에서 염증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염증이 전신으로 퍼질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수두 바이러스와 동일하지만 이 경우에는 대상포진 바이러스라고 부른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라고 묶어서 부르기도 한다.

증상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발생하며 피부의 병적인 증상은 신경근의 지각신경이 분포하는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난다. 이 부위에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반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난다. 수포(물집)는 수두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과 조직검사 결과가 동일하다.

수포는 10∼14일 동안 변화하는데,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된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다.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좋아진다. 피부의 병적인 증상이 모두 좋아진 후에도 해당 부위가 계속 아프기도 하는데, 이러한 대상포진성 통증은 노인 환자의 약 30%에서 나타나고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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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포진(herpes labialis) (cold sores)

구순포진은 입술에 작은 물집이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단순포진 바이러스(헤르페스 바이러스, herpes simplex virus(HSV) type 1)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감염률은 높아지며, 다양한 빈도로 재발하게 된다. 대개 입술에 작은 물집들이 모여 생기며, 병변 부위에는 통증, 작열감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구순포진은 특별한 치료 없이 병변부를 깨끗이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자연 호전되는 경과를 보인다. 병변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하고 합병증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 또 자주 재발할 경우에는 치료를 시행해 볼 수 있지만, 잠복해 있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개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며, 대표적으로 아시클로버(acyclovir), 팜시클로버(famciclovir), 발라시클로버(valacyclovir) 등이 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자외선 조사, 호르몬 변화, 발열, 외상, 감기, 면역 저하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다시 활성화되어 구순포진을 재발시킨다. 구순포진이 재발할 경우에도 통증, 작열감, 가려움 같은 증상과 함께 작은 물집이 발생하며, 이후 피부 표피가 벗겨지거나(미란) 궤양, 딱지가 형성될 수 있다. 정도에 따라서 국소적인 림프절염이 동반될 수 있다. 대개 치료 없이도 1~2주 내에 자연 치유된다.


치료

예방백신

ACUTE HERPES ZOSTER INFECTION (SHIN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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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바이러스제

Post herpetic neuralgia

항바이러스제

수술적 치료

  • 척수후근 도입부 파괴술: 약 20%의 환자에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치료받은 환자의 12%가 걸음장애와 같은 운동장애를 경험한다고 한다.
  •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입술
  • 신경 치료: 신경 치료로는 신경근 블록 요법과 고주파 열응고술, 박동성 고주파 치료 혹은 신경 파괴술 등이 사용된다. 이러한 신경 치료로도 통증이 잘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척수 자극술 등을 고려할 수 있다.

Natural products for herpes simplex

  • HSV
  • HSV-2 only
    • siberian ginseng
  • herpes zoster (shingles)
    • DMSO 국소 적용
    • 파파인 (파파야 열매 함유 효소)
    • transfer factor
  • herpes labialis (cold sores)
    • 광선치료
    • 라이신
    • 프로폴리스
    • 대황, 장군풀(rhubarb)
    • 샐비어 (사루비아)

효과없다고 알려진 것들

  • 침술
  • 아데노신
  • 클로로필
  • 에키네시어
  • 동종요법
  • UV-B 광치료

일반의약품 중 단순포진, 대상포진으로 적응증 허가를 받고 생산중인 것(약학정보원 검색결과;;)

 

  • 기타 항바이러스 외용액들
    • 생산도 안되고 주문도 안되니 없다고 칩시다.

그래서 항바이러스 효과는 아니지만 포진에 쓸 수 있는 것들이

  • 티로트리신
    • 폴리펩타이드계 항생물질… 이래용.
    • 밑에꺼에서 프라목신 뺀거랑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허허허허허… 허… 근데 이거도 국소마취 비스무리한 효과 있다고 함요.
  • 바시트라신 + 네오마이신 + 폴리믹신B + 프라목신
    • 항생제 3연벙 + 국소마취효과
    • 이건 하루3번 4일정도.
    • 일주일 이상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
    • 어이구 마진 착하다
  • 대상포진으로 인한 근골격계 통증완화에 VitC가 쓸만하다는 증례보고는 있어요.
  • 가설로 VitD의 면역조절효과가 바이러스질환의 발병에 도움이 된다는 썰도 있긴 해요.
  • 비타민 B12는 은근히 실험을 해 봤더니 실험군과 대조군에 차이가 없더라(….)는 결과가 보여요.
  • 전체적으로 비타민과 포진은 안친한걸로… ;;;

=> phase 1(항바이러스 효과가 필요할 때)에는 아시클로버 말고는 쓸 것도 없슴다.

근데 phase 2(바이러스는 이미 충분히 증식했고, 상처나 통증 등이 문제가 될 때)로 넘어가면 항생연고, 국소마취 등을 동원하네요.

….페이즈는 제 마음대로 갖다붙여본거에용.. 와우 레이드 생각나고 좋지 않습니까?

phase 3(;;;) 그렇다면 헤르페스, 수두 바이러스 관련된 면역력 향상은 효과가 있는가요?

  • 바이러스-면역은 단순히 감염세포를 잡아 족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님
  • 아무리 (일반적 의미의)면역력 높여봤자 잠복한 바이러스 어찌하거나 할 수 없음.
    스팩 쩌는 조립컴이라도 모니터가 없으면 무쓸모입니다.
  • IgA, IgG의 증가가 감염억제, 증식억제를 할 개연성은 있으나 비례관계가 아님.
    고무줄을 당겼을 때와 똑같음. 정작 힘을 받아서 탄력이 생기는 구간은 한정적.
    그리고 우리는 그 것을 모릅니다 넵.
  • 일시적으로 바이러스 제어에 실패하여 발병했다.. 고 말하는게 적당한 어휘인 듯 합니다.
    면역이 ‘약해졌다’ 라고 하면서 ‘면역강화’ 는 답을 알고있다.. 라고 하는게 편리하긴 한데
    그래도 주변 약국을 씹으면서 우리약국이 더 잘되려면 차별화가 필요하다능.. 은 농담이고, 혹세무민 하지 말자는 취지로다가.. 무심코 본심이 나와버렸군요.

phase 4(;;;;;;;) 그래도 영양제가 필요하다구욧(feat 시장통에서 약국하는 한방체질상담 전문 A약사)

  • 위에 황약사님이 써놨…..
  • 가능한 소설들
    • 님이 체력/근력이 약해서 조금만 힘들어도 입으로 숨을 쉬고 → 점막이 병원체에 노출되고 → 님 면역이 일을 하고 → 그 결과로 잠복성 바이러스의 재발이 되니 → 체력보강 차원에서 이거 드셔
    • 니 점막이 병원체에 쉽게 노출이 되니 → 님 면역이 일을 하는거 아니오 → 점막보강 차원에서 이거 드셔
    • 만성적으로 피로한 것 자체가 스트레스의 소스입니다 → 피로하니 이거드셔
    • 너 생긴게 맘에 안들어 → 이거드셔.

그래서 어쩌라고?

  • 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입니다.
  • 약국 매출도 딱히 영향은 없어요
  • 다 알고계신 내용일거에요 아마

 

 

 

글쓴이

the Cult Apothecary

sejinhwang, a.k.a. 黃藥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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